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사다 페코라 (문단 편집) ===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 휴방 === [[https://www.youtube.com/watch?v=bMY9-bJv7Fg|일본 노우사기들 반응]] 일명''' '식은 치킨 사건' '''. 페코라는 2021년 12월 21일 방송에서 크리스마스에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23일에도 내일 방송한다고 여러번 강조하였다. 그러나 24일 25일 둘다 개인 방송을 하지 않았고, 오오조라 스바루의 방송에 등장하거나 당시 오오카미 미오가 기획한 20분 노래방송 릴레이에 참가했을 뿐이다. 휴방에 대해 트위터 등 어디에서도 공지하지 않았고, 노래방송 마지막에 '''회원한정 방송'''에서 얘기할까라고 발언했다. 이 때문에 적잖은 수의 리스너가 오지 않는 페코라를 기다렸으며, 어떠한 노우사기가 남긴 "치킨 다 식었다"라는 한 구의 임팩트가 강렬해 안티스레나 트위터에서 종종 회자되고 있다.[* 빼빼로데이의 빼빼로, 발렌타인의 초콜릿처럼, 일본에선 크리스마스에 KFC치킨을 먹는 것이 문화로 정착되어있다. 즉 사람 붐비는 매장에서 치킨을 포장해와 방송을 기다렸다는 점이 안쓰러움을 부각되게 했다] 이후 회원한정 방송을 켜서 갑작스런 휴방에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반쯤 웃으면서 한 매우 가벼운 태도의 사과였고, 애초에 누구나 볼 수 있는 방송이 아니라 회원 전용 방송이란 점이 사과의 진정성을 옅게 만든다. 당일에는 [[중이염]][* 사실 중이염은 사람들이 흔히 앓으면서도 심각한 중병은 아니지만 막상 한 번 앓으면 귀 안에 빼낼 수 없는 꽉 막힌 아픈 이물이 있어 병원에 간다는 부담이 생기고 한 번 가면 절개술 당시의 이물을 기구로 빼내는 환자 당사자만 경험하는 일시적인 고통으로 진이 빠지며 마침내 고통에서 해방되면 안도감에 기력이 소진돼 쉬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게 된다. 즉 중이염이라는 휴방 사유 자체는 합당했다. 행동만 제대로 했어도 오히려 아프지 마라며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으로 병원에 갔다고 해명했으나 이 역시 동료 방송에 나갈 시간과 기력은 있고 휴방 공지 몇 줄 쓸 시간은 없었냐는 비판[* 일례로 크리스마스 당일 방송이 예정되어 있던 구라는 갑작스러운 휴방에 트위터로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휴방을 하게 된 이유는 가족이 찾아와서 였다고. 크리스마스 이전에도 구라는 지속적으로 가족이 그립다, 보고싶다는 언급을 해왔었고, 팬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훈훈하게 넘어가 주었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도 트위터에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염상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으며, 대부분 노우사기들은 갑작스러운 병 증상때문에 쉬었다는 말에 어느정도는 납득을 하려는 분위기였는데, 방송 마지막에 "이렇게 주목을 잘 끌면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데이에도 쉬어볼까?"[* 문맥을 보면 염상에 대한 비아냥과 피로감의 표출에 가까운 발언이었는데, 이미 빡칠대로 빡쳐서 '''지금 협박하는 거야?'''라고 반응하는 노우사기들이 많았다. 스스로의 일정펑크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성찰 없는 상황에서 '그냥 쉬어버릴까?' 라는 발언은 충분히 가볍게 들릴 소지가 있다. 그렇지 않아도 방송에 메말라 있던 시청자들 에게는 ''''너희들 나 보기 싫지?'''', 혹은 ''''또 이런식으로 나오면 다음에도 펑크 내버린다?'''' 라는 식으로 들린 듯 하다.]는 발언을 하여 시청자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방송을 끝냈다. 뿐만 아니라 페코라는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남자랑 호텔간거 아니냐는 글들을 봤는데, 진짜 남자 문제라면 이런 날에 방송하고 평소에 남자랑 놀 것"이라 발언했는데, 이 역시 문제 발언으로 그럼 크리스마스에 방송한 회사 동료들은 뭐가 되냐는 결론이 나온다. [* 물론 남친이 정말 있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일정 펑크에 대한 책임을 무마하기 위해 내뱉은 말이, 결국 열심히 일하던 동기와 선배들의 노력과 성의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결국 문제의 소지는 이번 염상의 요소가 1.방송을 한다고 사람을 모아놓고 공지도 없이 쉼으로써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팩트]]. 2.쉰 날이 하필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였기에, 그 날에 남자친구하고 잔 것 아니냐는 자극적인 [[카더라]] 두 가지였는데, 페코라는 2번에 대한 부정과 비아냥에만 열을 올리느라 정작 더 중요한 1번 행위에 대한 사과는 도외시했다는 점에 있다. 사실 이브날 당일부터 염상이 굉장히 비상식적인 방향으로 번지고 있었고[* 물어뜯을 거리가 생기자마자 호텔에서 남자랑 섹스했을 것이라며 시시덕대는 안티스레나 안티 트위터리안들의 음담패설에 더해, 평소부터 문제성 발언을 자주 하던 카토 준이치라는 유튜버는 방송에서 이브날 자신이 페코라와 잤으며 피임을 안 해서 임신시켰을지도 모른다는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본인이 본다면 [[트라우마]]가 생기고도 남을 내용들이다.], 페코라의 발언에서 미루어보면 [[에고서칭|본인이 그것을 직접 확인]]까지 하고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러한 루머의 존재와는 상관없이 시청자들에게 본인의 사정으로 큰 민폐를 끼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러한 염상을 즐기는 안티 팬들이 팬덤 내에서는 언제나 극소수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페코라의 행동은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안티들에게 뺨 맞고서 정작 본인이 사과해야 할 입장인 대다수의 평범한 노우사기들에게 [[적반하장]]으로 [[화풀이]]를 한 것이다. 심지어 당시 페코라에게 당일 무슨 일이 있냐고 질문하는 평범한 코멘트에 대해서도 일종의 추궁으로 받아들이고 곧바로 염상에 대한 반박부터 꺼내는 등, 멤버들만 존재하는 방송임에도 상당히 공격적인 태도였으며, 페코라 방송을 기다린 노우사기들을, [[처녀충|일부 몰지각한 팬]]들과 그걸 보고 온갖 음담패설과 성희롱을 하는 안티들하고 사실상 동일시하는 태도 때문에 페코라를 아끼는 팬들일수록 큰 상처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는 타 멤버 오시 또한, 지금까지 봐왔던 방송에 임하는 페코라의 자세와 대비되는 일련의 행동에 대해 아쉬움과 당혹을 표하는 의견이 많다. 그동안 확실한 직업 의식을 보여 줬던지라 실망감을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당 사건으로 인해 국내 종합 버츄얼 유튜버 커뮤니티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페코라 팬들이 큰 타격을 받고 페코라 관련 팬 커뮤니티였던 [[우사다 페코라 미니 갤러리]]로 집단 이주 및 갤러리가 멤버제로 전환되었다. 물론 크리스마스 날 중이염으로 병원을 간 것, 그리고 악질들의 행동으로 인한 노이로제 등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러나 페코라는 사건이 정리되고 시간이 흐른 후에도 이 일에 대해 사과는커녕 언급조차 안하는 듯 했다. 2022년 7월 6일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마슈마로]]를 이용한 Q&A 합방에서 관련 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질문의 내용은 '저질러버렸다라고 생각한 사건이 있느냐?'라는 페코라 방송 인생 중 최악의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이었다. 라플라스는 이 때 어디까지 선을 정해야할지 모르겠으므로 페코라에게 우선 발언권을 넘긴다. 페코라는 "무언가 있었던 것도 같고.. 없었던 것도 같고.." 라는 멋쩍은 듯이 애매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가 페코라 스스로가 "크리스마스 사건이겠지!"라는 실시간 채팅을 직접 읽으면서 이야기 하게 된다.[* 사실 Q&A 질문 선별은 라플라스와 페코라, 매니저 등이 협의하에 진행했을 것이고, 방송활동 최대의 실수를 묻는 듯한 위 질문을 뽑는다면, 크리스마스 사건이 언급이 될 것을 모두가 알았을 것이다. 즉 해당 질문을 방송에서 집어든 순간 라플라스와 페코라가 여기에 대한 어느정도 이야기를 하려고 사전에 준비한 것은 분명한 상황.] 여기서 "(치킨이) 식어버렸다."라는 문장을 분명히 언급하며 그날 사건에 대해 분명히 인지를 한 모습을 보였다. 라플라스와의 진행한 해당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요약하면, 1) 가벼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에 방송이나 할까?라고 이야기를 했다. 2) 다만 이 부분이 진짜 방송을 하게 된다고 알려져서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했다. 3) 그 날 방송을 쉰다고 한다는 언급을 멤버십 한정에서라도 분명히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은 잘못한 것 같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해명에도 비판적인 의견과 이제는 이해하고 넘어가자는 의견으로 다소 반응은 엇갈리는 편. 사실 위의 언급이 해명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있다. 우선 비판적인 입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일 당일에 방송을 안한 사실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방송을 안했다고 비판하는 것은 [[가치코이]]를 넘어 각종 인신공격성 찌라시 유포자들과 다를 것이 없다. 당연히 정상적으로 비판하는 쪽에서는 휴방 사실 자체만 가지고 비판하지는 않는다.], 휴방 후에 해명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고 감정적인 대응을 한 점이 크게 문제라는 입장이다. 특히 휴방 이후 페코라 본인의 가장 확실한 지지자 팬그룹인 노우사기들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나온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했는데, 라플라스와 콜라보 형식을 빌려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그것은 유감'이라는 느낌으로 넘어가는 것은 크게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용서 또는 이해를 하자는 입장에서는 실제 인간관계에서 명백하게 사과를 하는 친구관계도 있지만, 명백한 사과가 없이도 멋쩍어하며 미안한 태도를 보이면 서로 넘어가주는 친구관계도 있는 만큼, 평소의 페코라의 행동에 미루어보면 해당 사건에 대해서 스스로 충분히 인지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긍정론. 특히 영원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을 결국에 Q&A 형식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스스로 끄집어냈다는 것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일단은 해당 건에 대해서 쉬쉬하며 불문에 붙이고 마치 해당 논란을 없었던 것처럼 하려하는 듯한 기존 자세에서, 본인이 해당 건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방송 경력에서의 [[흑역사]]로 언급하는 상황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약간은 진일보한 입장변화를 보였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방송 대기 화면에 '''치킨 그림을 띄워놓고 방제를 치킨 대기방으로 올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mPd0J1K0Q9M|해당 방송]]에서 식은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해동시키는 인상 깊은 오프닝 씬까지 선보인 후 치킨 요리 실황으로 노우사기들과 함께 따뜻한 치킨을 먹으며 페코라와 방송을 보고있던 노우사기들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 방송이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